본문 바로가기

영어 공부에 대해서

빈스영어 - 전 대학교때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예전에 비슷한 글을 올리긴 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전 한국에서 독학했습니다.

물론 독학이라고 해도 학교에서 배운 것이 기반이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말'을 위해서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1. 대학교때 아침마다 EBS 라디오를 알람처럼 6시에 켜지도록 설정을 해 놓고 (정말 라디오로) 오전에 항상 영어를 들었습니다.

잠이 깨건 안 깨건 영어가 흘러나오도록 설정을 해 놓은 것입니다.

잠이 깼을 때 영어가 항상 들리게 하고 싶었습니다.

2. 오후에는 항상 3~4시간 가까이 영어테잎을 듣고 따라하는 과정을 1년 넘게 했습니다.

3.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바로 미드를 틀어놨습니다. 방에 있던 없건 항상 영어를 접하고 싶었습니다. 1초도 낭비하기 싫었습니다.

4. 밤에 잘때도 영어 테잎을 틀어놓고 잤습니다. 새벽에 깼을 때 그 시간조차도 낭비하기 싫었습니다.

5. 학교에 갈 때는 지하철에 자리가 있어도 앉지 않고 서서 갔습니다.

앉으면 피곤하지 않아도 졸게 되는데, 그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서서 가면서 영어를 들었습니다.

6. 밤에 동네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할 때도 계속 영어를 들으면서 따라했습니다.

7. 여름 방학, 겨울 방학에는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계속 미드를 보고 듣고 따라했습니다.


이렇게 1년 정도를 하고 나니, 입에서 말이 나오고, 들렸습니다.

유창하기보다는 할 말이, 하고 싶은 말이 어느정도는 나온다는 느낌일까요?

그리고 주변 사람, 후배들이 '영어 잘 한다' 라고 말하기 시작하고 '어떻게 공부했냐' 라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지금생각해보면 엄청 부족한 실력인데도,

어쨌든 그때는 '영어라는 언어를 이용해서 말'이 '대화'가 되기 시작했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2025년 6월 현재 제 학생중에 일본인 한 분 계신데요, 한국에 10년 정도 살고 계십니다.

이 분도 처음에 한국어 공부할 때는 '한국어 테잎'을 틀어놓고 주무셨다고 합니다.

 

예전에 제 수업을 들었던 호주에 2년 다녀오신 분은

호주에서 공부하면서도 영화 한 편을 200번씩 보면서 공부했다고 하셨습니다.


최근에 예전 제 학생중 한 친구가 캐나다로 유학을 갔는데요

이 친구가 공익을 하면서 영어공부를 정말 집중해서 했는데

'영어를 안 하는 시간이 아깝다'라는 말이 무엇인지 그때 알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공익 근무 하면서 비는 시간은 모두 영어로만 채웠다고 합니다.

(5월에 캐나다로 갔지만 아마 지금은 저보다 월등히 말을 잘 할 법한 그런 친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