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많이 듣고 말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고 그렇게 잘 하고 있더라도 여전히 부족합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한 그 어떤 방법을 해도 부족합니다.
영어로 일을 하고 있고, 외국인과 항상 만나서 대화를 하고 있지 않는 한, 접할 기회도 없고, 사용할 기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습'과는 별개로 영어를 접해야 하는데요, 가장 쉬운 방법이 생활 속에서 영상을 틀어놓는 것입니다.
1.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서 가끔 묻고는 하는데요, 제 대답은 언제나 '무엇이든 좋다' 입니다.
2. 개인마다 취향이 다릅니다. 제가 추천해 드려도 취향이 맞지 않으면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3. 그래서 일단은 무엇이든 보셔야 합니다. 보면서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을 하셔야지요.
4. 그래서 좋아하는 영화가 있다면 그것을 틀어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5. 봤던 영화이고 좋아하는 배우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요.
6. 그렇게 막연히 틀어놓기만 한다고 도움이 되겠느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신데요
여러분이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한다고 상상을 해 보세요.
교실에서 말고 다른 곳에서는 '사방'에서 영어를 듣고 보게 됩니다. 그 환경'적인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 '효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아듣기'가 목적이 아니라 '귀'를 '영어'에 노출시켜주자 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주변 소리가 안 들리고 못 알아듣더라도, 그 환경을 접하기 위해서 외국에 나가잖아요)
7. 물론 그냥 무조건 듣는 것이 아니고, 조금은 신경을 쓰면서 '뭐라고 하는지 들으려고 해 주면 더 좋습니다.' 뜻을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듣는 것입니다. '말'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그들이 하는 말'을 따라서 하고 싶고 그것을 제대로 알아듣고 싶은 것이니까요. '눈치'를 키워서 대중 듣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요.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조금은 '좋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듣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면..
예전에 저한테 배웠던 정말 잘 했던 13살 아이가 항상 보던 것이 있는데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내친구 arthur' 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2살때부터 엄마표 영어로 이런저런 다양한 것을 접하면서 정말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실력을 키운 아이인데요 어릴때 이 Arther 내 친구 아서'를 어마어마하게 보고, 아서는 정말 본인 친구라고 할 정도로 여기나오는 영어를 모두 익혔습니다
구글에서 Arthur season 1 download 를 검색하셔서, 검색 결과 제일 먼저 나오는 사이트 들어가시면
https://archive.org/details/Arthur_Season1
우측에 Download 하는 창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무료로 모두 다운로드 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Season 20 까지 나오고 완결되었네요.
다 알아들으려고 하지 마시고, 부담없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9. 어쨌든 영화나 미드에 나오는 모든 표현을 그대로 익히고 따라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영어가 친해지고 나서야'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10. 그렇기 때문에 아직 영어가 어색한 분들이라면 '가볍게 영어랑 친해지기 위해서' 일단 접하기를 바라는 거랍니다. 특정 미드나 영화 말고 '본인이 보고 싶은 것' 아무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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