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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이 나온다.
그런데 그림을 잘 못 그린다.
하지만 그림에 정답이 어디 있나.
정답은 사회가, 어른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첫번째 책에는 멋진 선생님이 도와주고, 두번째에는 멋진 동생이 도와주고, 세번째에서는 스스로 깨닫는다.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을.
이렇게 짧은 글 속에서 감동을 준다.
정해진 것은 없다. 정답은 없다.
책은 책이라고 불러야 하지만, 책이 꼭 책의 모양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점 밖에는 못 그리는 아이에게 선생님이 아이에게 점 하나를 찍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사인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 점' 하나 찍은 그림을 액자에 넣어서 전시한다.
그리고 아이의 생각이 변하기 시작한다. 점도 그림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양한 점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예술가가 된다.
화분을 잘 못 그리는 아이의 동생이 그 그림들을 모두 모아서 방에 붙여둔다.
그리고 화분 같은' 그림을 좋아한다.
~ 같은 것들을 많다 .꼭 어떤 것 그대로' 일 필요는 없다.
그렇게 아이는 예술가가 된다. 의식이 확장된다. 깨닫는다. 마음이 열린다.
하늘은 파란색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진다.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된다. 몇 장의 그림과 몇 줄의 글 만으로 작은 감동을 준다.
이런 방식을 내 교육에도, 아이들 교육에도 적용을 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영어만이 아니라, 교육적으로 너무 좋은 책 이라고 생각한다.
Peter Reynolds Creatilogy 페이퍼백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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